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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 생활 민원정보

고속, 일반 도로에서 로드킬 동물을 봤을 때 취해야 할 조치

고속, 일반 도로에서 로드킬 동물을 본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?

낮보다는 밤 시간에 곡목 길이나 도로에서 고양이나 강아지가 로드킬 되어 아침 출근길에 간혹 보게 된다.

말 못하는 동물이지만 사고 당시 고통을 생각하면 슬프고 안타깝다. 도로나 길을 달리다가 갑자기 휙~ 하고 달려오는동물을 누가 막을 수 있을까? 고속도로 경우 자칫 1차 사고 이후 2차, 3차 사고를 불러올 수 있으니 직접 내려서 해결하지 말고 꼭 도로공사에 연락을 해야 한다.

 

24시간 연중 무효로 운영하고 있으니 고속도로 불편을 요청할 수 있다.

 

일반 도로에서 로드킬 동물을 봤을 때 당신이라면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?

 

첫 번째, 그냥 모른척하고 피해서 지나친다.

 

두 번째, 불쌍도 하지만 뒤에 통해하는 사람을 위해 구석진 곳으로 옮겨 둔다.

 

세 번째,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다.

 

 

만약 우리의 도움이 없다면 계속 그 자리에 있으면서 많은 차들이 사체 위로 지나다니게 될것이고 그 길을 지날때마다 생각이 날 것이다.

제일 좋은 방법은 서울의 경우 다산콜로 연락을 하면 되고 지방에 민원 안내 연락처를 모를 경우 자치구 청소과에 연락을 하면 처리를 해 준다.

 

 

그래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동물의 사체가 생활쓰레기로 분류가 되어 종량제 봉투에 담어 배출하는 분들도 있고, 집에서 기르던 애완동물의 경우에는 집 앞 화단이나 산에 묻는 사람도 있다.

지금은 위와 같이 처리하지만 곤란하다.

날씨가 무더워 지만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어니 꼭 청소과에 문의를 하시면 위생적으로 담아 소각처리하게 된다. 그 외 비용을 들려 애견 장례,화장을 치러는 분들도 계신다.

 

한해 로드킬로 죽는 동물이 대략 5천에서 6천 마리 이상 된다고 하니 생각보다 훨씬 많은 숫자다.

방어운전을 하시고 혹시 사고가 난 경우 연락을 취해 조치를 해주시면 됩니다.